Special - 오랜 시간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 베스트 총집합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아방가르드의 스테디셀러
아방가르드 어쿠스틱(Avantgarde Acoustic)은 창업 초기부터 국내에 소개되어 한 업체와 함께 30년 역사의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하이엔드 업계의 노포(?)라 불릴 만한 브랜드이다. 사실 스테디셀링 브랜드에 더 가까운 이 독일제 혼 스피커는 혼의 개수에 따라 우노, 듀오, 트리오로 제품이 나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제로(Zero) 1이다.
발매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제로 1의 인기 비결은 디자인에 녹아든 혼 스피커 설계 덕분이다. 아방가르드 어쿠스틱의 다른 모델들과 달리 일반 박스형 스피커 디자인으로 설계하되, 중·고역의 혼들을 나팔관 장착 방식이 아닌 캐비닛 자체에 혼을 녹여 넣어 혼과 일반 스피커의 멋진 조화를 탄생시켰다. 게다가 어느 거실이나 안방에 놓아도 공간을 멋지게 살려주는 디자인의 인테리어적 효과까지 더해져 오디오파일들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중시하는 일반인이나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문적인 오디오 기기라기보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로서 큰 가치를 지닌 것이다. 덕분에 저렴한 라이프 스타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와 꾸준히 롱런 중에 있으며 재작년 업그레이드된 XD 버전은 사운드 퍼포먼스까지 완벽히 하이엔드 클래스의 세계로 올라섰다.
제로 1 XD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새로운 XD 기술에 있다.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DSP와 클래스D 기반의 음향 기술은 기존 제로 1과 완전히 다른 클래스의 스피커로 진화시켰다. 단순히 출력만 커진 것이 아니라 사운드 퀄러티 면에서 그 어떤 하이엔드 스피커들도 쉽게 내지 못하는 수준의 정확성과 다이내믹스, 그리고 거침없는 파워까지 더하여 음악의 생명력과 감흥을 완벽하게 전달해준다. 단지 보기 좋은 스피커가 아니라 하이엔드 일체형 오디오 시스템으로서 놀라운 가성비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세계를 연 것이다. 게다가 TV나 스트리머만 연결해주면 앰프나 플레이어 없이 그 자체로 완벽한 하이엔드 시스템이자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가 된다. 이 디자인에 이런 퀄러티이니, 하이엔드의 스테디셀러가 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가격 2,200만원 구성 액티브 디지털 프로세싱 6채널, 66비트 FPGA 디지털 입력 AES/EBU×1, Coaxial×2, Optical×1, USB×1 아날로그 입력 XLR×1 DAC 버 브라운 24비트×3 실효 출력 50W×2, 500W×1 사용유닛 서브우퍼 30cm, 미드레인지 12.5cm, 트위터 2.5cm 크기(WHD) 49×104×40cm 무게 40kg
